크라우드펀딩과 스타트업 생태계


"과거에는 대기업이 갖고 있던 힘을 이제 대중이 갖고 있다. 우리는 개인이 공동으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정부 지원을 받는다면 아무래도 외부의 통제를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킥스타터에 올라온 모든 프로젝트의 권리는 프로젝트 운영자가 갖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스타트업 행사인 '스타트업콘'에서 한 말이다.

크라우드펀딩은 소수(정부, 대기업)만이 행사해온 힘(자본)을 다수(일반 대중)로 옮기는 것이고, 그 힘의 대상 역시 소수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다수로 넓히는 작업이다.


 

기존의 독점적이고 소수에 의해 운영되는 시스템이 가진 한계를 다수로 바꿔놓음으로써, 집단지성의 힘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여 젖히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크라우드펀딩은 그동안 연결되지 못했던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과 다수의 (소액) 투자자 간에 정보 흐름을 촉진시킴으로써 그동안 소외돼 있었던 대중에게 투자기회를 찾고 투자를 결정하는 과정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다.


 

또 그동안 벤처캐피털과 엔젤투자자, 그리고 무엇보다 정부의 지원에 의존해야 했던 스타트업들이 '죽음의 계곡'을 건너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새로운 다리를 만들어준다. 크라우드펀딩은 이처럼 기존의 창업 생태계가 가진 구조적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젊은 기업가들에게 의욕을 불어넣어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크라우드펀딩법 시행을 계기로 크라우드펀딩이 본래 목적인 스타트업의 든든한 아군으로 자리 잡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일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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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은 2015-11-04 10:52:13 에 운영자님에 의해 공지사항 에서 모아뉴스 으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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